전기요금 계산기 - 누진세 구간·에어컨 전기세
한 달 사용량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하고, 다음 누진 구간까지 얼마 남았는지 봅니다
누진 구간에서 지금 위치
- 1단계200kWh × 120.0원
- 24,000원
- 2단계150kWh × 214.6원
- 32,190원
50kWh를 더 쓰면 다음 구간에 들어갑니다. 그 한 칸을 넘는 순간 기본요금이 함께 올라서 6,780원이 한 번에 붙습니다.
항목별 명세
- 기본요금도달한 구간 하나만
- 1,600원
- 전력량요금구간별 합계
- 56,190원
- 기후환경요금9.0원/kWh
- 3,150원
- 연료비조정요금5.0원/kWh
- 1,750원
- 전기요금계
- 62,690원
- 부가가치세10%
- 6,269원
- 전력산업기반기금2.7%
- 1,690원
- 청구금액
- 70,640원
TV 수신료(2,500원)와 각종 복지·다자녀 할인은 넣지 않았습니다. 아파트는 관리비에 함께 나오므로 고지서 금액과 항목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누진제는 “넘는 순간”이 무섭습니다
전기요금이 무서운 이유는 단가가 비싸서가 아니라 구간을 넘을 때 두 가지가 동시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저압 기준으로 400kWh를 넘기면 kWh당 단가가 214.6원에서 307.3원이 되고, 기본요금도 1,600원에서 7,300원으로 뜁니다.
그래서 400kWh에서 401kWh로 딱 1kWh를 더 쓰면 요금이 6천원 넘게 늘어납니다. 이 계산기가 “다음 구간까지 몇 kWh”와 “넘으면 얼마가 한 번에 붙는지”를 보여주는 이유입니다.
여름에는 구간이 넓어집니다
7~8월에만 1단계가 200kWh에서 300kWh로, 2단계가 400kWh에서 450kWh로 늘어납니다. 단가와 기본요금은 그대로이고 경계만 움직입니다. 에어컨 때문에 여름에 요금 폭탄을 맞는 것을 덜어 주려는 장치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9월 요금은 8월과 같은 양을 써도 더 나옵니다. 9월에 요금이 갑자기 늘었다면 대개 이것 때문입니다.
청구서는 여섯 덩어리입니다
- 기본요금 — 도달한 구간의 것 하나만 냅니다. 구간마다 더하는 게 아닙니다.
- 전력량요금 — 구간별 단가 × 그 구간에서 쓴 양의 합
- 기후환경요금 — 9.0원/kWh.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등에 쓰입니다.
- 연료비조정요금 — 5.0원/kWh. 분기마다 정하는데 2022년 3분기부터 상한인 +5원에 붙어 있습니다.
- 부가가치세 — 위 넷을 더한 금액의 10%
- 전력산업기반기금 — 2.7%. 2024년 7월 3.7%에서 3.2%로, 2025년 7월 다시 2.7%로 내렸습니다.
아파트는 대개 고압입니다
단지가 22,900V 고압으로 한꺼번에 받아 단지 안에서 낮춰 쓰기 때문에 단가가 저압보다 쌉니다. 300kWh 기준으로 1만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단독주택·빌라 처럼 한전에서 220V를 바로 받으면 저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에어컨을 하루 몇 시간 켜면 얼마나 나오나요?
인버터 1등급 스탠드형이 대략 1,000W입니다. 하루 8시간이면 한 달에 240kWh가 늘어납니다. 원래 200kWh를 쓰던 집이라면 440kWh가 되어 3단계로 넘어갑니다.
구형 정속형은 1,800W쯤이라 같은 시간에 430kWh가 붙습니다. 위 계산기의 가전제품 계산에서 제품 소비전력을 넣어 직접 확인해 보세요. 소비전력은 제품 뒷면 라벨에 적혀 있습니다.
고지서 금액과 조금 다릅니다
TV 수신료 2,500원이 함께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자녀·출산가구·장애인·기초생활수급 할인, 복지할인 같은 감면은 이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아파트라면 세대 사용분 외에 공용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따로 붙습니다. 엘리베이터·복도등·지하주차장 전기가 그것이라, 관리비 고지서의 전기료 항목은 이 계산보다 큽니다.
1,000kWh를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여름(7~8월)과 겨울(12~2월)에는 슈퍼유저 요금이 붙습니다. 1,000kWh를 넘는 부분에 3단계보다 훨씬 비싼 단가가 따로 매겨집니다. 이 계산기는 현재 단가를 한전 공식 자료로 확인하지 못해 금액에 넣지 않고 경고만 띄웁니다 — 넣었다가 틀리면 더 나쁘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에 걸리면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하세요.
전기요금을 줄이려면 뭘 해야 하나요?
누진제라서 구간을 넘지 않는 것이 가장 큽니다. 395kWh와 405kWh는 10kWh 차이인데 요금은 7천원 넘게 벌어집니다. 달 중반에 한 번 검침해 보고 남은 기간을 조절하는 편이 효과가 확실합니다.
기기별로는 에어컨·전기히터·건조기처럼 1,000W가 넘는 것의 사용 시간이 대부분을 좌우합니다. 대기전력은 다 합쳐도 월 몇 kWh 수준이라 체감이 작습니다.
우리 집이 저압인지 고압인지 어떻게 아나요?
고지서나 한전 사이버지점의 계약종별에 “주택용 (저압)” 또는 “주택용(고압)”으로 적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는 단지에 변전실이 있는 아파트면 고압, 단독주택·빌라·소형 다세대면 저압인 경우가 많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것
집을 구할 때 면적이 궁금하면 평수 계산기를, 관리비에 붙는 부가세를 따로 떼어 보려면 부가세 계산기를 쓰세요.
다른 도구도 있어요
결과가 이상하거나 고쳤으면 하는 점이 있나요? 알려주세요. 필요한 도구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한국전력 주택용 전력 요금표로 계산한 참고값입니다. TV 수신료, 복지·다자녀·출산가구 할인,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되는 공용 전기요금, 개별 계약 조건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청구액은 한전 사이버지점이나 고지서에서 확인하세요.